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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전현무 “내가 한국의 디카프리오.. 공개 연애 잘하는 사람NO” (강심장VS)

방송인 전현무가 ‘공개 연애’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유교 스타일 연애관vs할리우드 스타일 연애관'이란 주제로 극과 극 토크가 펼쳐졌다. 게스트로는 홍석천, 유민상, 정혁, 박세미, 이나연이 출연했다.이날 이나연은 연애할 때 보수적인 편이라고 밝히면서 “깻잎 논쟁 같은 것도 무조건 반대다. 반대로 전현무 오빠는 할리우드 연애 스타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 역시 “그동안 한 짓을 보면 할리우드 맞다.”, “공개연애 중독이다. 자랑하고 싶은 것 같다.”고 공감했다.전현무는 체념한 듯 “그래 내가 한국의 디카프리오다. 나 ‘강심장’ 안 할래”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공개 연애 잘하는 사람은 없다. 다 걸리고 들키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홍석천은 “진짜 연애 잘하는 애들을 절대 안 걸리더라”고 덧붙였다.한편 ‘강심장V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2 23:48
예능

'골 때리는 외박' 오나미, "박민과 9월 4일 결혼" 발표

개그우먼 오나미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에서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 오나미는 지난 29일 '골 때리는 외박'에서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 오는 9월 4일 박민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최초로 밝혔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김민경과 소속 팀 FC 개벤져스와 함께 네 번째 손님으로 출연해 유쾌한 목포 여행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김민경과 오나미는 오프닝부터 높은 텐션으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40대 이상과 30대로 나눠 차량에 탑승하라는 제작진의 말에 희비가 엇갈린 두 사람은 극과 극 토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경은 조혜련과 이수근의 ‘변기 토크’에 경악하며 “30대 차 가고 싶다. 연애 얘기하고 결혼 얘기하겠지?”라며 차진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했다. 반면 30대 멤버들과 함께 케이블카에 탑승한 오나미는 남자친구 박민과의 러브 스토리로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오나미는 “이런 데이트를 진짜 못 해봤다. 코로나 시기여서 차나 드라이브를 주로 했다”며 케이블카를 핑크빛으로 가득 채웠다. 극한의 오션뷰를 자랑하는 숙소에 도착한 김민경과 오나미는 김병지 감독이 깜짝 등장하자 반색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민경은 목포의 9미로 한 상 가득 차려진 밥상에 격한 반응을 보였으며, 만장일치로 퀴즈를 통과해야 먹을 수 있다는 규칙에 남다른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첫 문제부터 실패하자 어느 음식 하나 쉽사리 포기하지 못하는 미련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가까스로 일심동체 퀴즈에 성공한 이들은 5미 반상을 쟁취했고, 김민경은 꽃게무침을 먹기 위해 비닐장갑까지 장착하고 게살을 섬세하게 음미하며 ‘먹장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김민경은 “최후의 마지막 한 끼를 먹으라면 뭘 먹고 싶냐”는 이수근의 질문에 신인 시절 먹었던 간장 계란밥을 꼽아 공감을 이끌었다. 대학로 극단에서 신인 시절을 보냈던 이들은 식권 한 장 한 장을 아껴가며 개그우먼 꿈을 키웠던 시절을 추억했다. 특히 김민경은 “당시 코너가 없으니까 무대에 올라갈 수 없었다. 이름 앞에 개그우먼만 붙었지, 이전과 똑같은 삶이었다”며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모든 걸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려 했을 때 수근 선배님이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셨다. ‘그냥 내비둬’ 코너가 1회부터 너무 잘 됐고 누군가를 재밌게 해주고 개그우먼을 꿈꾸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이진호는 오나미에게 “남자친구가 민경 누나 자세 교정을 해주면 기분 나쁘냐”고 물어 ‘깻잎 논쟁’ 대신 ‘자세 코치 논쟁’이 벌어졌다. 오나미는 흔쾌히 괜찮다고 답했지만, 이수근이 “‘구척장신’ 코치로 간다고 하면?”이라고 되묻자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폭소케 했다. 박정선 기자 2022.06.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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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각 못했소" '거상 박명수' 박명수, 허 찌르는 발상 전환 감탄

'거상 박명수' 박명수와 가비가 '뇌섹남' 이장원, '이말년 동생(A.K.A 통닭천사)'과 여름철 먹거리 싸움 방지 해결을 위한 토론에 나선다. 개성이 강한 네 사람의 의견이 과연 만장일치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늘(1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tvN D ENT '거상 박명수'에는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 가비가 역대급 헤택의 무역권을 따내기 위해 '더위 헌터' 이장원, '고독한 통식가' 통닭천사와 토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6회 방송에서 박명수와 가비는 이장원, 통닭천사와 '더위 포럼'을 개최한다. 박명수는 "남자가 맥아리가 없어"라며 이장원의 첫인상부터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삐딱한 태도로 날선 토의를 예고한다. 박명수와 이장원은 특히 냉면을 자르는 횟수를 놓고 '열십자 컷'과 '벤츠 컷'으로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인다. 이장원은 "벤츠 컷이 짱"이라며 '벤츠 컷 부심(벤츠컷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장원 표 '벤츠컷'의 탄생 비화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박명수와 이장원이 의견 일치를 보였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통닭천사와도 환장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박명수는 통닭천사의 허를 치르는 발상의 전환에 "이 생각을 못했소"라며 감탄을 드러낸다. 이날 '더위 포럼'에선 '깻잎 논쟁'에 버금가는 '치즈돈가스 논쟁'도 발발한다. '치즈돈가스의 치즈를 끊어준다 vs 안 끊어준다'에 대한 네 사람의 생각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여름철 먹거리 싸움 방지 해결 방안에 대한 만장일치 여부는 '거상 박명수'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2022.06.13 16:22
연예일반

딘딘X조현영 MC 나선 '나대지마 심장아', 7월 15일 첫 방송 확정

채널S와 K-STAR의 신규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S·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가 오는 7월 15일(금)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나대지마 심장아’는 채널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의 자회사 미디어S(대표 김혁)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채널S와, 초록뱀미디어(대표 김상헌, 최진욱)의 연예 버라이어티 채널인 K-STAR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성 친구 간에 순수한 우정이 존재하는지, ‘깻잎 논쟁’ 만큼이나 핫한 ‘선 넘는 친구사이’를 주제로 한 만큼 불금 안방극장의 예능 다크호스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프로그램 로고도 심장을 상징하는 ‘하트’에 심장 박동이 요동치는 그래프를 합쳐 ‘나대지마 심장아’가 안겨줄 설렘을 표현했다. 특히 ‘나대지마 심장아’에는 ‘러브 패러미터’라는 장치가 등장해 남사친과 여사친이 열흘간 함께 지내면서 변하는 감정의 수치를 당구장 점수판처럼 보여줄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강으로 끌어올린다. 직장, 학교 등을 매개로 모인 다양한 남사친과 여사친이 열흘간의 합숙을 하며 만들어갈 우정과 로맨스 사이의 이야기가 불금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딘딘과 조현영이 MC로 나서 ‘선 넘는 친구사이’에 대한 화두를 던질 새로운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는 오는 7월 15일(금)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미디어S, 초록뱀미디어 이지수 2022.06.08 10:11
예능

'대한외국인' 홍윤화 "깻잎 논쟁? 두 장 가져가는 꼴 못봐"

‘대한외국인’ 홍윤화가 깻잎 논쟁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힌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남사친&여사친’ 특집으로 진행된다. 연예계 절친 배우 홍수아, 최웅, 희극인 홍윤화, 강재준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MC 김용만은 연인과 친구 사이의 논쟁 중 대표적인 '깻잎 논쟁'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이에 홍윤화는 “친구의 깻잎을 안 잡아주면 화날 것 같다. 눈앞에서 깻잎을 두 장 가져가는 꼴을 보고만 있었냐며 나무랄 것 같다. 김치도 꼭 두 개로 찢어줘야 한다”며 강력히 주장해 폭소를 자아낸다. 반면 홍수아는 “깻잎 떼준다고 사귀는 건 아니지 않냐”며 반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깻잎 논쟁’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진다고. 멕시코 출신의 크리스티안은 ‘멕시코식’ 깻잎 논쟁의 의견을 내놓으며 웃음을 더했다. 과연 ‘대한외국인’에서 발발한 ‘글로벌 깻잎 논쟁’은 어떻게 마무리 될까. 대한외국인 팀은 신인 보이 그룹 ‘나인아이(NINE.i)’ 태국인 멤버 위니를 영입한다. 예능 첫 데뷔에 나선 위니를 응원하기 위해 ‘나인아이’ 멤버들이 총출동해 응원전을 펼친다는 후문이다.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1 15:03
연예일반

'신랑수업' 모태범, 미모의 발레리나 임사랑과 핑크빛? 소개팅 성공~

‘신랑수업’ 모태범이 발레리나 출신 임사랑과 전격 소개팅에 나서며, 실제상황 100% ‘현실 중계’로 극강의 몰입감을 안겼다. 25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회는 2.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신랑수업’ 최초의 소개팅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에서 인연을 맺은 인생 선후배 영탁과 김응수의 ‘우당탕탕’ 낚시터 회동, 박태환과 10년 지기 여사친 안세현의 알 듯 모를 듯한 ‘썸’ 데이트, 모태범과 임사랑의 설렘 가득한 소개팅 현장이 연달아 펼쳐지며 화제성을 싹쓸이했다. 영탁은 김응수가 전날부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낚시터로 향했다. 낚시가 처음인 영탁은 지루한 시간을 보내던 중 김응수에게 “낚시로 배울 수 있는 게 뭐죠?”라고 물었다. 김응수는 “인내심 없이는 결혼을 못 하지”라고 즉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곧 김응수는 “아내 외에는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며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방송 작가였던 아내가 연극배우인 나를 취재하러 왔다 사랑이 싹텄다”라며, “벌이가 많지 않아 결혼을 포기한 상태였는데,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가 서울로 올라와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극적 스토리를 들려줬다. 장소를 옮긴 뒤 영탁은 직접 캔 쑥을 넣은 된장찌개에 맛있게 구운 삼겹살을 차려 김응수에게 대접했다. “맛있어서 자꾸 들어간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운 김응수는 “내가 바로 가정 생활의 교과서”라며 본격 신랑수업에 나섰다. 김응수는 “연극배우 시절 연봉이 30만 원이라 처갓집에 얹혀살았다. 이후 큰딸이 태어나,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3년을 거절했던 드라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응수는 ‘생존’을 위한 필살 애교를 시전하며, “사극에서는 좌의정 밑으로 해본 적 없는데, 집에서의 배역은 오로지 ‘하인’”이라는 명언을 남기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박태환은 설레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픽업하러 나섰다. 박태환의 차에 탄 사람은 10년 지기 ‘찐친’인 접영 여신 안세현이었다. 여섯 살 나이 차인 두 사람의 모습에 전 출연진들은 “완전 딱이다!”, “애써 웃음을 감추지 말라”라며 ‘망붕’을 가동했다. 이어 두 사람은 미묘한 분위기 속 옷가게로 향해 쇼핑을 했다. 여기서 박태환은 안세현의 옷을 직접 골라주며, 무릎까지 꿇은 채 허리 핏을 잡아줘 ‘썸’ 논란을 재점화했다. 쇼핑을 마친 이후로도 두 사람은 포토 부스에서 커플 사진을 찍고, 오락실에서 저녁식사 내기를 건 농구 대결에 돌입하며 달달함을 뽐냈다. ‘버저비터’로 아쉽게 패배한 박태환은 안세현이 좋아하는 초밥집으로 향해 함께 식사를 즐겼다. 식사 도중 두 사람은 화제의 ‘깻잎 논쟁’ 변형인 ‘애인 차에 직장 동료가 블루투스를 연결해도 된다’, ‘애인, 친구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내가 먼저 빠질 경우 친구와 애인 단둘이 술을 마셔도 된다’ 등에 대해 격한 토론을 나누며 서로의 연애관에 대해 파악했다. 마지막으로 박태환은 안세현에게 자신의 신랑 점수를 물었고, 안세현은 “원래 95점이었는데, 오락실에서의 승부욕 때문에 90점~”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에 박태환은 “깎인 5점을 다시 채워야겠다”며, 안세현이 옷가게에서 망설이다 구매하지 않은 옷을 깜짝 선물했다. 상상도 못한 이벤트에 모두가 “다시 볼수록 ‘심쿵’!”이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한편, 모태범은 ‘신랑멤버’ 첫 주자로 소개팅을 하게 돼, 다른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만남 일주일 전부터 그는 다이어트를 하고, 생애 첫 염색을 하며 비주얼을 업그레이드했고, 완벽한 비주얼로 소개팅 장소에 나갔다. 상대방을 초조하게 기다리던 모태범은 김동현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주선자에게 이름과 만나는 장소만 전달받고 나왔다”며 소개팅을 앞둔 긴장감을 드러냈다. 김동현은 “초반 5분 안에 승부를 내고, 칭찬을 많이 하라”고 소개팅 다경험자(?)다운 현실 조언을 건넸다. 잠시 후, 소개팅 상대인 임사랑 씨가 모습을 드러냈다. 늘씬한 키에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한 임사랑 씨는 모두의 ‘동공대확장’을 불러일으켰다. 모태범도 귀까지 빨개질 정도였다. “카페인이 필요하다”는 모태범은 바로 커피를 주문했고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나눴다. 여기서 임사랑 씨는 네 살 때부터 발레를 해온 발레리나임을 털어놨고, 둘 다 ‘운동’을 했다는 공통 관심사로 빠르게 친해졌다. 탄력 받은 두 사람은 테니스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며 ‘하이파이브’까지 했다. 하지만 모태범의 말실수로 분위기가 갑자기 싸해졌다. “이제 안 해본 것도 해보며 많이 경험하고 있다”는 임사랑 씨의 근황 이야기에, “그래서 지금 막 살아요?”라고 추임새를 넣어 임사랑 씨를 당황케 한 것. 이 현장을 지켜본 김원희와 홍현희는 “첫 소개팅 멘트로는 에러!”라고 지적했고, 모태범은 “그런 뜻이 아니었다”며 손사래를 쳤다. 잠시 후 그는 “같이 식사하실래요?”라고 용기 있게 ‘애프터 신청’을 했다. 이에 대한 임사랑 씨의 답변에 출연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이들의 소개팅 결과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묘하게 잘 어울리는 영탁X김응수 씨의 만남! 결혼생활 장인 김응수 씨의 찐 조언에 배꼽 잡았네요”, “어느덧 요리 실력이 일취월장한 영탁, 칭찬해!”, “유죄보이 박태환, 여사친 세현 씨에게 이렇게 다정하기 있기 없기?”, “‘썸’과 ‘찐친’ 사이의 어디쯤에 있는 태환 씨와 세현 씨의 데이트! 은근히 설렜습니다”, “사랑 씨를 만난 후 태범 씨의 눈에서 ‘하트’가 나오는 건 저만 목격한 건가요?”, “현실감 폭발하는 소개팅 현장이라 완전 몰입했습니다, 다음 주에 나올 애프터 결과, 완전 궁금해요!” 등 폭발적인 피드백을 보냈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5.26 07:25
연예일반

'신랑수업' 박태환, 여사친과 설레는 데이트..."혹시 썸?" 의혹 증폭

“저 정도까지 한다고? 혹시 ‘썸’?!” ‘신랑수업’ 박태환이 미모의 여사친과 봄날의 데이트에 나서며, 섬세한 매너로 ‘유죄보이’에 등극한다. 25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회에서는 ‘신랑수업’의 막내이자 ‘공식 모범생’ 박태환이 오랜만에 ‘여사친’을 만나 하루를 함께 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박태환은 “평소 도움을 많이 주고 대화를 많이 나누는 친구”라며 여사친과의 10년 인연을 공개한다. ‘그녀’를 데리러 가는 길, 박태환은 립밤까지 바르며 용모를 체크한 뒤 조수석 시트를 미리 조정하고, 향수까지 뿌리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여사친에게 “예뻐졌네~”라고 인사를 건네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화면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저런 모습은 처음 본다”, “웃음을 굳이 감추려 하지 말라”며 ‘망붕 렌즈’를 장착한다. 평소 아이 쇼핑이 취미라는 박태환과 여사친은 편집숍으로 향해 옷을 구경하고, 박태환은 여사친에게 어울리는 옷을 직접 골라준다. 더욱이 옷을 갈아입고 나온 여사친의 소매를 직접 접어주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저 정도까지 한다고?”라며 돌고래 비명을 지른다. “앞으로 어디까지 가나 봅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썸’ 지수를 끌어올린, 선남선녀의 특별한 데이트 현장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박태환이 섬세한 운전 매너와 다정한 말투로 스윗함을 폭발시키며, 청춘드라마를 연상시키는 데이트를 이어나가 김원희-홍현희 ‘유부 선배’의 여심을 폭격했다”라며, “포토 부스와 오락실, 식당으로 이어지는 ‘정석’ 데이트 코스와, ‘깻잎 논쟁’ 기출 변형 문제가 유발한 과몰입 대화 등 ‘당 수치 폭발’ 설렘 유발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미래의 아내를 위한 김준수-영탁-모태범-박태환의 각양각색 신랑수업 현장과 유쾌한 일상을 담아내는 채널A ‘신랑수업’ 17회는 오는 25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5.23 10:41
영화

'호적메이트' 허재, 허웅·허훈에 서운함 토로 "엄마만 명품백 사주고"

'호적메이트' 허재의 서운함이 폭발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6회에서는 어버이날을 앞둔 허재와 허웅, 허훈의 특별한 식사 자리가 그려진다. 이날 장남 허웅은 3년 연속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기상 수상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허재에게 고급 장어를 대접한다. 그러나 맛있는 장어 앞에서도 허재는 불만을 토로한다. 허재는 두 아들에게 “엄마는 명품백 사주고 나는 밥 사주는 거냐”라며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안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허재가 화제의 ‘깻잎 논쟁’에 대해 고민한다. 이날 허웅과 허훈은 허재에게 “다른 사람이 엄마 깻잎을 떼 주면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는다. 고민 끝에 허재가 내놓은 답변은 과연 무엇일지, 아내를 향한 허재의 속마음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한다. 식사 막바지 허웅, 허훈 형제는 허재를 위해 특별한 어버이날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허재를 미소 짓게 만든 허웅, 허훈의 효자 모먼트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일 오후 9시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02 18:12
예능

'국과대표' 뇌 과학으로 알아 본 '깻잎 논쟁'의 해결책은?

강호동과 국민 과학 수사대가 뇌의 비밀을 파헤친다. 30일 방송되는 JTBC ‘국과대표’에서는 강호동이 이끄는 국민 과학 수사대가 뇌에 관해 탐구한다. 1,000억 개의 신경세포가 100조 개의 연결을 만들어 정보를 처리하는 뇌는 인류 문명을 만든 일등 공신이다. 실패 속에서 성공의 방법을 찾는 뇌를 탐구하며 뇌에 관한 진실과 오해, 뇌를 다루는 방법을 ‘국과대표’에서 파헤친다. ‘내 남자친구가 내 친구의 깻잎을 떼어준다면?’ 전 국민이 몰입했던 깻잎 논쟁. 그 논쟁을 시원하게 종결시킨 뇌과학자 김대수 교수가 ‘국과대표’에 출연한다. 김대수 교수는 뇌과학적으로 깻잎 논쟁에 관해 설명한 것은 물론, 뇌를 알고 잘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뇌연구원의 구자욱 박사가 출연해 파괴된 뇌세포를 원상 복구하는 방법부터 뇌가 젊어지는 비법, 뇌의 건강과 구조, 기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뇌 지도를 구축하기 위한 한국 과학자들의 노력과 결실을 공개한다. 30일 오전 10시 5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9 22:23
연예일반

'백종원 클라쓰' 백종원 "아내 소유진 위해 생선 가시도 발라줘"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사랑꾼 백종원의 못 말리는 아내 사랑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백종원 클라쓰' 녹화에서 성시경은 SNS를 뜨겁게 달군 '깻잎 논쟁'에 대해서 "나 같으면 안 떼어 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두 장 가져 가면 안되지”라며 자신의 음식을 지키기 위해 깻잎을 떼어 줘야 한다고 했다. 이처럼 요리와 먹는 것에 항상 진심인 백종원은 박대를 구울 때도 더 잘 구워진 한 마리를 두고 "저거 내 거야"라며 미리 찜했다는데. 이에 성시경은 "형수가 '여보 나 저거 먹을래?'하면 어떻게 할 건데?"라 물었고, 백종원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런 얘기 안 해도 준다", "아내를 위해 생선 가시도 발라 준다"고 답해 못 말리는 사랑꾼다운 면모를 엿보였다. 하지만 이어 백종원이 "아내와 같이 굴비 먹을 때가 너무 좋다"면서 그 이유를 밝히자 지금껏 감동하던 성시경이 할 말을 잃었다고 해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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